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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초유의 '상가 항명'...추미애 장관 직접 대응할까

2020.01.20 오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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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서 발생한 검찰 초유의 항명 사건, 주위 사람들이 다 들을 정도로 언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검찰의 집단반발이 확산할지, 또 추미애 장관이나 윤석열 총장이 직접 대응할지 관심인데요,

함께 보시죠.

검찰 내부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건 이미 중간 간부들의 잇따른 사직으로 충분히 예상됐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평범한 검사들의 생활을 담은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저자인 김웅 검사는 수사권 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의를 표명했는데요,

김 검사는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의 수사권 조정은 개혁이 아니라 퇴보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을 속이고 도착한 곳은 중국 공안이자 경찰공화국이라며, 거대한 사기극에 항의하기 위해 사직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조국 전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연루 의혹을 받는 상상인그룹 관련 수사를 이끌어 온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의 김종오 부장검사도 사의를 표명했는데요,


중간간부들의 사의 표명 글에는 일선 검사 수백 명이 댓글로 공감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검찰 직제 개편에 곧 단행될 중간간부 인사, 여기에 조국 전 장관 수사를 두고 벌어진 초유의 항명 사태까지….

검찰의 집단 반발이 본격 가시화하는 건지,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나 윤석열 총장이 이번 항명사태에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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