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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상생 관계"

2020.01.20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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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매출 증가가 중소기업 매출 확대에 효과가 있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협력·상생하는 관계인 만큼 기업 규모를 기준으로 대기업에만 불리한 정책을 취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전자, 자동차 등 13개 제조업에서 천명 이상 고용 대기업의 매출과 기업 수가 중소기업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매출 사이의 상관계수는 0.481로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한경연은 설명했습니다.

한경연은 대기업 매출이 1% 증가할 때 중소기업 매출은 단기적으론 0.07%, 장기적으론 0.27% 늘고 대기업 수가 1% 증가하면 중소기업 매출이 0.43%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경연은 대기업 차별 정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국가대표팀 선수의 발목을 묶고, 기업 활동의 해외 유출을 부추기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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