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다우 0.03%↓·나스닥 0.14↑

뉴욕 증시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주요 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0.03% 하락한 29,186.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0.03% 오른 3,321.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4% 상승한 9,383.7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중국 인구의 대이동이 일어나는 춘제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IBM 등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