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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첫날, 추위 물러가자 미세먼지..."문화 나들이 즐겨요"

2020.01.24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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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합니다.


오늘 중계차가 설 연휴를 맞아 우리 고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에 나가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홍나실 캐스터!

그곳에서 특별한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고요?

[캐스터]
설 연휴 첫날을 맞아 우리 고유 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나기 위해 서예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인이자, 가장 창조적인 서예 작품을 남긴 분, 바로 추사 김정희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특히 추사 김정희의 작품들과 현대 작가들의 작품들이 만나면서 새로운 대화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새롭지만 익숙한 작품들 사이에서 우리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예의 위대함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전'에서는 추사 일생에 걸친 대표작은 물론이고요.

추사의 글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까지 총 120여 점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3월 15일까지 진행이 되고, 설 연휴 동안에는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방문하셔서 설맞이 우리 고유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오늘 나오실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북과 충북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한데요.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 지역은 종일 '나쁨', 전남과 경북 지역은 오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서울 8도, 대전 10도, 부산 14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기온을 7~8도나 웃돌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는데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설날인 내일은 제주도에,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동해안 지역에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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