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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동해안·제주도 큰비...내일 전국으로 확대

2020.01.26 오후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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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내륙 지방은 구름만 가끔 지나겠지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 날이 무척 포근했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1.9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무려 10도나 웃돌았는데요.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륙 지방은 구름만 가끔 지나지만,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해 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 많은 곳은 150mm 이상,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도 10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고요.

전남과 영남 내륙에도 20~60mm, 중서부와 전북 지방은 5~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0cm의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내리는 비는 모레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는 주 후반까지 비가 자주 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자년 설 연휴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귀경길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참고하시고요.

남은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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