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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손학규와 첫 회동...면전에서 퇴진 요구

2020.01.27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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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귀국 이후 일주일 만에 손학규 대표를 처음 만나 사실상 당권을 자신에게 넘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안 전 의원이 당을 살리기 위해 지도 체제 개편이 필요하다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했다고 밝혀,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겨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면서 내일 안철수계 의원과 오찬 전까지 답을 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안 전 의원은 왜 지도부를 개편해야 하는지, 왜 자신이 해야 하는지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었다면서 유승민계가 말했던 것과 다를 게 없다며 불편한 감정을 내비쳤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안철수 / 바른미래당 전 의원]
내일 의원단 모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전까지 고민해보시고 답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뭐에 대한 답을 주실 건지?) 나머지는 손 대표님께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지도체제 개편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 대안으로 비대위 구성. 비대위 구성은 누가 할거냐? 누구한테 맡길 거냐? 그랬더니 자기한테 맡겨주면 열심히 하겠다. 왜 자기가 해야 한다는 얘기도 없었고 하니까 검토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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