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유통업체인 11번가가 마스크 50만 장을 직매입해 팔기로 했습니다.
11번가는 오늘(4일) 오전 11시부터 먼저 보건용 마스크 20만 장을 50장짜리 한 상자에 3만 4천900원에 판매한다면서 당일 출고해 빨리 배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 ID에 두 상자까지만 살 수 있도록 제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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