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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불평등한 양극화 사회...총선에서 개혁 역주행 세력 심판"

2020.02.17 오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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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불평등한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동조합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은 서울 등촌동 KBS아레나 홀에서 열린 제70차 정기대의원회의의 결의문에서, '양극화에 발목이 잡힌 우리 사회는 단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퇴행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오는 4·15 총선에서 적폐 세력과 개혁 역주행 세력을 심판해 노동자·민중이 함께하는 정치적 전망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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