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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회장, 21년 만에 이사회 의장직 물러난다

2020.02.19 오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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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1년 만에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습니다.


현대차 이사회는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에 16일 임기가 끝나는 정 회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정몽구 회장은 미등기임원으로서 경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라면서,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주총회 이후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넘겨받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차는 또 이번 의사회에서 재경본부장인 김상현 전무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대규모 투자계획에 대한 재무적 의사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현대차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해 사업 목적에 모빌리티 제조·판매와 충전 사업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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