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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늦은 오후부터 해소...강풍 주의

2020.02.22 오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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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은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대기 질이 비상입니다.


늦은 오후부터 먼지는 옅어지겠지만, 곳곳에서 강풍이 불면서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최현미 캐스터!

지금 서울은 공기가 무척 탁하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농도는 전 시간보다 옅어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공기가 탁한 상황인데요,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26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주의보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발령 중입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먼지는 늦은 오후부터 바람에 밀려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먼지는 옅어지지만 강한 바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중부 서해안과 동해안, 내륙 곳곳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가와 산간에는 소형 태풍급의 바람도 불고 있는데요,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점검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로 반짝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지만, 낮 동안 맑은 하늘에 볕이 내리쬐며 추위는 금세 풀리겠고요,

월요일 밤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려 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의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져 있어서 불이 번지기 쉬우니까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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