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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성모병원 간병인 코로나19 확진...접촉자 파악 중

2020.02.24 오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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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가톨릭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근무하던 중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동구청은 오늘(24일) 밤 0시 10분쯤 서울 성내동에 거주하는 66살 중국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중앙대병원으로 격리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은평 가톨릭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했고, 최근 2년 동안 중국을 다녀온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은평 성모병원에서 일하던 환자 이송요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은평 성모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4명입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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