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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서도 첫 확진자...이탈리아 출장 후 발병

2020.02.28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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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에이어 광진구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능동에 사는 38살 남성으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병원과 약국을 방문한 뒤, 어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북과 도봉, 영등포, 용산, 중구 등 5개 구를 제외한 20개 구에서 거주자가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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