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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상 "코로나 19에도 시진핑 4월 방일 변경 없다"

2020.02.28 오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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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오늘(28일) 중일 양국이 올 4월로 잡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일이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현 단계에선 그대로 추진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모테기 외무상은 일본을 방문 중인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현시점에서 시 주석의 방일 예정에 변경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이어 시 주석의 방일 성과를 충분히 내기 위해 긴밀하게 의사소통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해 6월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때 시 주석에게 국빈 방일을 제안했습니다.

이후 두 나라는 벚꽃이 만개하는 올 4월을 시 주석의 국빈 방일 시기로 잡고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를 조율해 왔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예상치 못한 사태가 생기면서 시 주석의 방일이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계속 나오는 상황입니다.

시 주석이 방일하면 지난해 5월 나루히토 새 일왕이 즉위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일본을 국빈방문하는 2번째 외국 정상이 됩니다.

중일 양국은 시 주석의 방일에 맞춰 두 나라 관계를 새롭게 규정할 역사적인 제5의 정치문서를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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