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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與, 온갖 악담하더니 비례 정당 노골화"

2020.03.06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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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비례 위성 정당 만들기에 노골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선거법 개정은 정치개혁과 사표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했던 말이 모두 거짓말로 확인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래한국당을 만든 데 대해 민주당이 가짜 정당이라며 온갖 악담을 했지만, 정작 자신들이 그대로 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비례 위성 정당을 지금까지 반대했던 정의당 역시 입장을 바꾸기 위해 슬슬 시동 걸고 있다며 말만 정의지, 실제로는 부정의라면서 정당 이름부터 바꾸라고 꼬집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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