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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심 유동 인구, 낮 20%·밤 50% 감소"

2020.03.08 오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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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일본 대도시의 유동 인구가 낮에는 20% 정도 줄었고 밤에는 50% 가량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쿄의 업무용 빌딩 밀집지역인 시오도메의 경우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의 주간 근무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나 줄었다고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위치정보 분석 결과를 근거로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 위성 정보회사의 데이터를 분석해 도쿄 긴자와 오사카 기타신치의 지난 달 26일과 지난해 2월 27일 오전 0시 인구를 비교한 결과, 긴자는 47%, 기타신치는 46%가 각각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낮 시간에는 재택근무가 늘고, 반대로 심야에는 회식이나 접대가 줄어든 것이 도심 유동 인구의 감소 원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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