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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에 장중 4% 대 급락

2020.03.12 오전 11:58
코스피, 오전 장에서 4%대 폭락세 거래
삼성전자, 석 달 만에 장중 주가 5만 원 선 무너져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에 투자심리 급속히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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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에 WHO의 팬데믹 선언까지 겹치면서 코스피가 장중 4% 넘게 떨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수 기자!

정부가 공매도 규제 등 각종 조치를 내놓고는 있는데 오늘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증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은 코스피가 4.2% 넘게 폭락을 해서 1830선마저 무너져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6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팔자 주문이 집중되면서 오전 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5만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장중 저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5만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2월 6일 이후3달여 만에 처음입니다.

코스닥도 개장 이후 계속 하락폭이 커져서 4% 넘는 폭락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팬데믹,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코로나19 공포로 가뜩이나 위축된 투자심리를 급속히 얼어붙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도 1,190원 대로 출발했다가 오전 장중에 1,200원 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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