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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생산직 2천여 명 전원 대상 희망퇴직 추진

2020.03.13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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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자동차부품업체인 만도가 지난 2008년 한라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생산직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습니다.


만도는 최근 노동조합에 모든 생산직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희망퇴직을 받는 내용의 '유휴인력 해소안'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만도는 평택과 익산, 원주 공장에서 근무하는 생산직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먼저 받고 이후에도 유휴인력이 발생하면 순환휴직이나 전환배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만도 관계자는 브레이크 장치인 MBS 판매 부진이 계속되는 등 수익성 악화로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노조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만도는 지난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임원 20%를 감원하고, 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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