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자가 말하는 신천지의 충격적인 내막이 공개된다.
22일 방송을 앞둔 JTBC '막나가쇼' 신천지 2부에서는 신천지 관련 전문가 및 피해자들과 함께 사회를 뒤흔든 신천지의 행동을 파헤친다.
김구라는 신천지 전문가로 알려진 윤재덕 종말론 사무소 소장과 함께 신천지 수익 규모를 확인해봤다. 윤재덕 소장의 추정에 따르면 신천지 전체 재산 규모는 약 5,700억, 현금 규모는 1조 600억 원 정도에 달하는 상태.
윤재덕 소장은 신천지가 최근 진행하는 사업부터 푼돈을 모아 막대한 헌금을 모으는 신천지의 수익 구조를 낱낱이 밝혔다.
또한 김구라는 지난주에 이어 8명의 신천지 탈퇴자 및 피해자와 함께 신천지의 폐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피해자들은 "활동비는 하루에 만 원. 내 생활비, 차비, 식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며 무리한 활동으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던 사연을 밝혀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피해자들은 신천지 교인들에게 범법 행위를 요구하는 행동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피해자들은 수년간 몸담았던 신천지에서 어떻게 탈퇴할 수 있었는지, 솔직한 탈퇴 심경을 밝힌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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