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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출 0.2%↓ 469.1억 달러...산업부 "예상보다 선방"

2020.04.01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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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수출이 급격히 위축될 것이란 우려 속에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0.2% 감소하며 예상보다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이 1년 전보다 0.2% 줄어든 469억천만 달러, 수입은 0.3% 감소한 418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1년 전보다 6.4% 줄어든 19억5천4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수출 단가가 11% 넘게 하락했지만, 전체 수출 물량은 13% 넘게 늘어나며 17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쇼핑 등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반도체와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IT 관련 품목 수출이 늘었습니다.


또 손 세정제와 진단키트, 세안용품 등 코로나19 관련 품목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는 3월까지는 수출 영향이 제한적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앞으로가 녹록지 않을 것이라면서, 급격한 위축을 막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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