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디스코드'서 성 착취물 사고판 10명 검거...8명 미성년자

2020.04.07 오전 11:46
AD
'텔레그램'과 유사한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아동 성 착취물을 사고판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입건된 10명 가운데 3명은 채널 운영자이고 1대1로 판매한 사용자는 7명인데, 이 가운데 8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디스코드' 채널 운영자 3명은 각각 이용자들이 참여한 채널을 운영하면서,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구속된 A 씨는 20대 대학생으로 텔레그램 채널도 같이 운영하면서 성착취물을 미끼로 회원들을 불법도박사이트로 유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디스코드'에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 아동 성 착취물을 재판매한 7명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대1 대화를 통해 만 원에서 3만 원가량 대가를 받고 성 착취물을 내려받을 수 있는 링크를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소유한 영상 만 5천여 개를 모두 압수하고, '디스코드' 본사에 협조를 요청해 구매자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38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7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