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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원유 감산 합의 실패...멕시코 수용 거부"

2020.04.10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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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인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합체인 OPEC+(플러스)가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원유 감산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OPEC+는 하루 천만 배럴 규모의 감산안을 논의했으나 멕시코의 수용 거부로 합의 없이 회의를 끝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회의 초반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주도로 오는 5월과 6월, 두 달 동안 하루 1천만 배럴을 감산하는 잠정 합의안이 나왔으나 멕시코가 동참을 거부하고 회의에서 이탈하면서 합의에 불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 회의가 시작된 직후에는 감산 기대감에 10% 이상 상승했지만 감산량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9.3%, 브렌트유는 4.1% 하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OPEC+는 곧 회의를 열어 감산안을 계속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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