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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42%가 직장으로 국가기관·공기업 가장 선호

2020.04.27 오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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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직장으로 국가기관이나 공기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0 청소년 통계'를 보면 지난해 13살에서 24살 사이 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국가기관이 22.2%, 공기업 19.9%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대기업 18.8%, 자영업 10.2%, 전문직 기업 7.4% 순으로 꼽혔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수입이 32.8%로 가장 많았고, 적성·흥미 28.1%, 안정성 21%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중·고생 가운데 8.5%는 최근 1년 안에 아르바이트를 했고,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고등학생이 13.6%로 2.7%인 중학생보다 높았습니다.

올해 9살에서 24살 사이 청소년 인구는 854만 2천 명으로 총인구의 16.5%를 차지해, 그 규모가 38년 전인 지난 1982년의 3분의 2 이하로 줄었습니다.


앞으로 40년 후인 2060년에는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통계청은 전망했습니다.

올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인 학령인구는 782만 천 명으로 총인구의 15.1%였고, 그 비중은 2060년에는 10% 아래로 낮아질 것으로 통계청은 예측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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