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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 전년 대비 24% 급감...무역수지 99개월 만에 적자

2020.05.01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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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지난달 우리 수출이 큰 폭으로 줄면서 무역수지가 99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우리 수출이 369억2천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줄었고, 수입은 378억7천만 달러로 15.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9억5천만 달러 손실을 봐 지난 2012년 1월 이후 99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부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며 전 세계 수요가 감소해, 미국과 유럽 등 전 지역 수출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업일수가 이틀 적은 것도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 제조업체들이 다른 주요국보다 정상적으로 가동돼 수입 감소율이 낮았던 점도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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