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 정의당 대표 : 그동안 해명 과정에서 여러 차례 사실관계 번복이 있었고, 또 가족 연루 의혹도 제기되는 만큼 스스로 해명하는 것은 더 이상 설득력을 갖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미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본인 해명이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이종배 /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 윤미향 사태가 사회를 흔들어놓고 있고 시민단체가 기부를 받은 걸 자기들이 부정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당에서 TF를 구성해서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진상도 규명하고 수사도 촉구하고, 사퇴도 촉구한다든지….]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20대 국회가 들었던 '이게 국회냐'는 질타를 '이것이 국회다'라는 찬사로 바꿔내야 합니다. 상시 국회 제도와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폐지, 복수 법안 소위 확대 등 법안 처리 속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나서겠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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