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이 숨지면서 촉발된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한인 상점도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로 미네소타주 일부 한인 상점들에서 피해가 발생해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역 한인 단체 등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피해 발생 때 필요한 영사의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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