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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제약회사 영업사원 관련 SNS상 동선 공유에 "위험한 행동"

2020.06.03 오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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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제약회사 영업사원 관련 SNS상 동선 공유에 "위험한 행동"
ⓒ장덕천 부천시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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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은 3일 확인되지 않은 부천 30대 제약회사 영업사원 확진자 동선이 SNS상에서 공유되고 있는 것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장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병원, 약국 등을 상대하는 영업이라 확진에 따른 걱정이 크실 거다. SNS에 영업사원이 평소 다니는 병원이 공유되기도 한다"라며 "대부분 사실과 다를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선이) 사실이 아닐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라며 "동선을 공개하는 저에게도 '고발한다'고 하신 분들이 있고, 국가인권위에 진정하여 지난주 답변서를 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시장은 "평소 영업하는 곳이 모두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증상발현 이틀 전 이후 방문한 곳이 문제가 된다"라며 "지금까지 조사한 바로는 5곳"이라고 했다.

이날 부천시에 따르면 지역 118번 확진자인 A 씨는 관내 한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확인됐다. 부천시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A 씨는 서울 강서구 4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같은 시기에 A씨와 접촉한 다른 영업사원 1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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