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코로나19 치료제 연내 개발 목표"

■ 인천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목사와 신도가 아닌 단순 접촉자의 'n차' 감염이 속출하는 가운데 최초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정부가 연내 확보를 목표로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은 내년 중에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증 환자 치료 기간 단축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입증된 렘데시비르의 특례 수입을 결정했습니다.

■ 사상 최대인 35조 3천억 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23조 원은 적자 국채를 발행해 조달합니다. 정부는 3차 추경안을 내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민주당이 오는 5일 본회의 소집을 예고한 가운데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첫 회동을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조를 다짐했습니다.

■ 인하대 의대에 이어 공대에서도 온라인 중간고사 때 부정행위가 저질러진 사실을 YTN이 단독으로 확인했습니다. 서강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확인돼 시험이 무효 처리됐습니다.

■ 워싱턴DC와 뉴욕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흑인 청년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8일째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규군 투입 방침을 밝힌 가운데 워싱턴DC 외곽에는 육군 병력 1,600명이 배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