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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협회, 인종차별 맞선 선수들 지지..."징계 없다"

2020.06.04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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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협회가 미국 흑인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기 중 골 세리머니를 통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한 선수들을 징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프리츠 켈러 독일축구협 회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어떠한 형태의 인종차별, 차별, 폭력에 강하게 반대하고 관용, 개방성, 다양성을 지지한다면서 선수들이 보여준 이번 행동을 존경하고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세리머니를 해도 징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피파 회장은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이뤄진 선수들의 세리머니에 처벌이 아니라 박수를 보내야 한다며 지지했고, 피파는 성명을 통해 정치적 표현을 금지한 축구 규칙을 상식에 맞게 적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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