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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수 없다' 흑인 사망 또 있었다...당시 경찰관 체포

2020.06.04 오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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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처럼 체포 과정에서 '숨을 쉴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례가 미국에서 또 확인됐습니다.


워싱턴주 피어스 카운티 법의관실은 지난 3월 타코마 경찰에 체포된 뒤 사망한 마누엘 엘리스의 죽음을 타살로 규정한 검시 보고서를 현지 시간 3일 공개했습니다.

피어스 카운티 법의관실은 이를 근거로 엘리스의 사망과 관련된 경찰관들을 체포했습니다.

법의관실은 엘리스의 직접적인 사인은 혈중 산소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저하되는 저산소증과 신체적 강박으로 인한 호흡 정지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법의관실은 필로폰 중독과 심장병도 사망을 촉발한 부수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법의관실에 따르면 사망한 엘리스는 지난 3월 3일 밤 교차로에서 다른 자동차의 문을 두드리다가 연행됐으며, 당시 경찰관들이 무릎을 사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법의관실에 따르면 신체적으로 제압을 당한 엘리스는 '숨을 쉴 수 없다'는 말을 했고, 경찰관들은 호출해 도착한 응급요원들이 40분간 구호 조치를 했지만, 엘리스는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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