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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정강정책 TF, 이르면 이번 주 발족..."기본소득 정신 담을 것"

2020.06.06 오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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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르면 이번 주 정강정책 TF를 꾸리고 당 정치이념인 정강정책을 수정하는 작업에 돌입합니다.


당 정강정책 TF를 이끌게 될 김병민 비상대책위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원내·외 인사가 포함된 20명 내외의 구성원들과 이르면 다음 주 안에 TF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TF를 함께할 외부인사 10여 명은 대부분 70~80년대 생으로 특정 분야 전문가나 기초 의원, 광역 의원 등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TF는 저출산 문제나, 청년 문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문제를 정강정책에 담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본소득이 왜 화두가 돼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정신 부분도 포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주영[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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