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속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최서원 재상고심 징역 18년 확정

2020.06.11 오전 10:28
이미지 확대 보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최서원 재상고심 징역 18년 확정
AD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비선 실세'인 최순실, 개명 후 최서원 씨에 대한 '국정 농단' 사건 재상고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습니다.


'국정 농단' 사건의 주요 피의자 가운데 법원의 첫 확정판결입니다.

대법원은 뇌물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최 씨는 앞서 1심과 2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일부 강요 혐의를 무죄로 봐야 한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어 지난 2월 열린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최 씨에게 기존 형량보다 2년 낮아진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 원을 선고했지만 최 씨가 불복해 재상고했습니다.

최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그룹으로부터 딸 정유라 씨 승마 지원 등의 명목으로 뇌물 298억 원 등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최 씨와 함께 기소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도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2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91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