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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급증 브라질...확진 이어 사망자 수도 세계 2번째

2020.06.13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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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브라질이 확진자 수에 이어 사망자 수도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 규모가 됐습니다.


12일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4만1천828명으로 전날보다 909명 늘었습니다.

브라질의 누적 사망자 수는 이날 영국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두 번째 규모가 됐습니다.

확진자도 전날보다 2만5천982명 많은 82만8천8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 수 역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 규모입니다.


게다가 보건부 발표 내용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현지 6개 유력 언론 매체가 구성한 컨소시엄은 확진자가 82만9천9백 명, 사망자는 4만1천9백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브라질의 보건 시스템을 여전히 신뢰한다면서도 "일부 지역 병원의 중환자실 병상 점유율이 90%를 넘는 등 심각한 단계에 와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라이언 차장은 브라질을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늘어나는 국가 중 하나로 꼽으면서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은 국가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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