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 이강인, 레알마드리드전 출격 대기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이강인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한눈에 봐도 우람해진 다리와 팔뚝이 눈에 띄는데요.

화면 보시죠.

햇살이 내리쬐는 스페인 발렌시아 훈련장입니다.

동료들과 스트레칭을 하는 이강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트레이닝 복을 바짝 걷어 올린 모습인데, 우람해진 허벅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장면은, 동료들에게 등 근육을 만져보라고 한 건가요.

역기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하며 무언가 이야기도 주고받습니다.

코로나19 휴식기에 이강인은 근육을 크게 키우는, 벌크업을 했는데요.

약점으로 지적된 체력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이강인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훈련에서도 더 탄력이 생긴 느낌이 듭니다.

발렌시아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벌크업을 한 이강인이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