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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펀드 개인투자자만 최소 800명...2,000억 넘게 물려

2020.06.24 오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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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우려되는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 돈을 넣은 개인 투자자가 최소 8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환매가 중단됐거나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옵티머스크리에이터 사모펀드에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투자한 개인 투자자는 800여 명에 이릅니다.

이들의 투자금액은 약 2,100억 원 규모로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2억6천만 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한국투자증권 등 다른 증권사에서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 가입한 개인 투자자를 포함하면 전체 개인 투자자 수와 투자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두희[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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