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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최대 76만가구 금융자산 등 팔아도 1년 못버텨”

2020.06.24 오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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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근로자의 실업과 자영업자의 매출 감소가 이어지면 최대 76만 가구가 1년 내 유동성 한계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따른 실업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기간이 1년 미만인 임금근로자 가구는 모두 45만8천 가구로 추산됐습니다.

자영업자 30만1천 가구는 '매출 감소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 기간이 1년 미만으로 추산됐습니다.

한은 분석대로라면, 75만9천 가구가 1년 안에 , 유동성 한계에 다다른다는 뜻입니다.

한은은 "고용 여건이 외환위기 수준으로 나빠지면 임금 근로 가구의 채무상환 능력이 떨어져 대출 부실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금융자산이 적은 임시일용직 가구는 상용직 가구보다 단기간 내 부실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종수[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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