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재정 경기교육감 "간식 보존규정 없다"는 발언 사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과 관련해 "간식은 법적으로 보존식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다가 피해 학부모의 거센 항의에 3시간여 만에 이를 번복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간식도 보존해야 한다는 보건당국 판단과 상반된 말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업무 매뉴얼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잘못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피해 학부모들은 교육감이 충분한 검토도 없이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