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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부정 결제' 피해자 먼저 보상 곧 도입

2020.07.05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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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개인정보 유출로 본인도 모르는 새 결제가 되는 등 피해를 본 이용자에게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먼저 보상하기로 하는 등 강화된 이용자 보호 정책을 도입합니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부정 결제 피해를 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을 최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페이가 다음 달 도입 예정인 새 정책은 개인정보 도용 등 부정 결제로 인한 피해 사례를 접수하면 외부 기관의 수사 의뢰와는 별개로 자체 사고 조사를 해서 선량한 피해자로 판명되면 먼저 보상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금융기술 업계는 물론 기존 금융권을 포함해도 처음 도입하는 조치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상 피해 사실의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게 있어, 사고 원인 규명이 쉽지 않고 최종 수사 결과 확인 후 보상 등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가 이뤄지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광엽[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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