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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이멍구서 흑사병 환자 1명 또 발생...'심각' 경보 발령

2020.07.06 오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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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지난 1일에 이어 어제 (5일) 흑사병 환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바옌나오얼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이 지역 우라트어종치 인민병원에서 목축업 종사자 1명의 흑사병 감염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와 관련해 현지 보건 당국이 흑사병 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올해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흑사병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보건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발열, 기침, 출혈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갈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흑사병 환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와 인접한 몽골 공화국의 서부 호브드 지역에서도 흑사병 확진자 2명과 의심환자 1명이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중국 매체 환구시보는 몽골 보건당국이 지난 1일 호브드 지역에서 야생동물을 먹은 남성 2명이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6일) 호브드 인근 바잉을기 지역에서 흑사병 의심 환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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