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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채권 발행 규모 84조...5월보다 10.5조↑

2020.07.07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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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채권 발행 규모가 국채 발행 증가로 5월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6월 채권시장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채권 발행 규모는 5월보다 3조5천억 원 늘어난 83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채 발행 규모가 전월과 비교해 57.8% 급증한 10조5천억 원으로 전체 발행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금투협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적자 국채를 발행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달에도 국채 6조천억 원 등 모두 10조2천억 원을 순매수했는데,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146조7천억 원으로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금투협 측은 국가 신용등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와 양호한 국가 재정 건전성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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