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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입항 러 선박 수리업체 김해 거주 직원 1명 확진

2020.07.30 오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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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도 부산항에 정박하고 있는 페트르 1호와 관련해 선박 수리 업체 직원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29일) 페트르 1호에서 지난 23일 수리작업을 한 경남 김해에 사는 60대 남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과 밀접 접촉한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도는 이 남성이 집과 부산에 있는 회사를 출퇴근한 것을 외에 다른 동선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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