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에 있는 한국 공관의 현지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숨져 공관이 폐쇄됐습니다.
우리 외교부 공관 직원이 코로나19로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교부는 운전을 담당하는 현지 직원이 숨졌고,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이외에 세부 분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주세부 분관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공관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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