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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트럼프, 홍콩인 '미국 망명' 수용 검토"

2020.07.31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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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에 맞서, 홍콩인들에게 미국 망명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현지 시각 30일 상원에 출석해, 망명처 또는 비자 제공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망명을 원하는 홍콩인에게 비자를 보장해줄지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난민 쿼터'를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어긋나지 않느냐는 지적에는 "가능한 범위에서 하려고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은 홍콩 시민들에게 영국 시민권을 주는 좋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내년 1월부터 '해외시민 여권'을 가지고 있거나 과거에 보유했던 홍콩인의 이민을 수용하겠다고 한 영국과 비슷한 조치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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