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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마에 태풍까지...중부 호우경보, 내일까지 300mm↑

날씨 2020-08-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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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내일까지 300mm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질 전망입니다.

장마에 태풍까지 더해지면서 주 중반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호우와 태풍 상황,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지금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은 어디인가요?

[캐스터]
현재 가장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 곳은 경기 북부 지역입니다.

경기 연천에는 시간당 35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 밖의 서울 경기와 영서 지역에도 시간당 10~20mm 안팎의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 정도의 비는 시야를 분간할 수 없고,

관리가 잘된 도심이라도 물에 잠기고 홍수와 산사태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추가적인 비 피해가 없도록 계속해서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면, 서해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현재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붉은색의 비구름이 분포하는 경기 북부와 충남 지역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와 남부, 충북과 경북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300mm에 가까운 큰비가 내렸는데요,

앞으로 내일까지 중서부 지방에 많은 곳은 300mm 이상,

경북 북부에도 100mm의 큰비가 오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주 중반 올해 첫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젯밤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4호 태풍 '하구핏'이 발생했는데요.

현재 진로대로라면 태풍은 수요일쯤 서해 상으로 진출한 뒤,

목요일쯤 북한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태풍의 앞자리에서 만들어진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계속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며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끝까지 긴장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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