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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집중호우 지역 피해 복구에 모든 지원"

2020.08.08 오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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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아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빠른 피해 복구를 약속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온양천 제방이 유실된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를 방문해 "대통령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만큼 정부는 피해 복구가 최대한 빨리 이뤄지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호우 피해가 과거보다 커졌다면서 "지구온난화 등으로 피해 복구 기준을 재설계하는 방안 등을 국가적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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