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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 78% "아베 총리 지도력 발휘 못 해"...비판 여론 최고조

2020.08.10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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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 일본 정부가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민 대다수는 아베 총리의 지도력에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 했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78%에 달했습니다.

또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로, 지난달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2012년 12월 재집권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는 '아베 총리를 신뢰할 수 없다'는 답변이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아베 내각이 경제를 살리겠다며 강행한 '여행 지원 캠페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을 묻는 질문에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밝힌 사람이 46%로 가장 많았으며, 자민당이 33%,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를 통해 얻은 1,083명의 답변을 분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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