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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급류 휩쓸린 60대 남성 구조

2020.08.11 오전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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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책을 하다 청계천 급류에 휩쓸린 60대 남성이 119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충북 충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터널에서는 화물차 화재로 한때 교통 정체를 빚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채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성동구 성북천교 근처의 청계천입니다.

천 중앙의 수초더미에서 고립된 한 남성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장맛비로 물살이 거세진 청계천.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이 로프를 이용해 30여 분 만에 이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이 60대 남성은 근처 성북천변을 산책하다 미끄러지면서 청계천 급류에 휩쓸렸다 간신히 수초더미를 붙잡고 구조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이 남성은 팔다리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엔 충북 충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용전터널 안에서 24톤 화물차에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창원 방향 용전터널 통행이 통제돼 일대 차량 정체가 1시간 가량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앞바퀴에 문제가 생겨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곡성군 석곡면에서는 알루미늄 분말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이 쉬는 날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알루미늄 소재는 물을 뿌릴 경우 발화가 더 쉬운 소재여서 소방당국은 불이 붙은 알루미늄 분말이 다 타도록 하는 방법을 쓰느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YTN 채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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