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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친서' 25통 다음 달 처음 공개"

2020.08.13 오후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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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수십 통의 내용이 다음 달 공개됩니다.


더힐과 CNN 등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과 의사결정 방식 등을 주제로 다룬 '밥 우드워드'의 저서 '격노'가 다음 달 15일 발간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책의 출판사인 '사이먼 앤드 슈스터'는 이번 저서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주고받은 편지 25통의 내용이 담긴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제1, 2차 북미정상회담을 전후로 친서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적이 없습니다.


사이먼 앤드 슈스터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한 통에서 두 정상의 유대감을 '판타지 영화'에서 나올 법한 관계로 묘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이먼 앤드 슈스터는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의 저서 '그것이 일어난 방'과 트럼프 대통령의 질녀인 메리 트럼프의 '이미 과하지만 결코 만족을 모르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이면을 공개하는 서적을 잇따라 내놓은 출판사입니다.

워터게이트 사건 등으로 두 차례 퓰리처상을 받은 밥 우드워드는 이번 저서의 출간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당국자들을 개별적으로 직접 인터뷰하고 대량의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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