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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간판' 네이마르, 코로나19 양성판정

2020.09.03 오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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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간판' 네이마르, 코로나19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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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는 현지시각 2일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 아르헨티나 출신의 앙헬 디마리아와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앞서 파리 생제르맹 구단은 소속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으나 선수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2019-2020시즌 프랑스 정규리그인 리그앙과 프랑스축구협회컵, 리그컵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달 24일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에서 0-1로 져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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