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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복면 질식사' 연루 경찰 7명에 정직..."책임 다 못해"

2020.09.04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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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에서 발생한 '흑인 복면 질식사'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 7명이 정직 처분됐습니다.


러블리 워런 뉴욕주 로체스터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자는 도움과 동정, 인간애가 필요한 사람이었으나 경찰은 책임을 다하지 못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법당국은 해당 경찰에 대한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3월 23일 사건이 발생한 뒤 경찰에 대한 징계는 약 5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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