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확진 477,358명사망 3,893명
1차 접종 42,678,737명접종률 83.1%

[훈훈주의] 신혼여행 중 시민 구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경찰관

뉴스 2020-09-04 11:40
이미지 확대 보기
[훈훈주의] 신혼여행 중 시민 구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경찰관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 영상 화면 캡처
AD
[훈훈주의]는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각박한 세상 속 누군가의 따뜻한 도움, 선한 움직임을 전하겠습니다.
이미지 확대 보기

[훈훈주의] 신혼여행 중 시민 구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경찰관

제주도에서 신혼여행 중이던 경찰이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시민을 구조했다.

3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과학수사계 소속 김태섭(32) 경장은 지난달 29일 제주도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서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

김 경장은 A 씨를 구조하기 위해 지체 없이 물속에 뛰어들었다.

김 경장은 수중 과학수사 요원으로 수영에 능숙했지만, 당시 강한 바람과 파도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간호사이자 스킨 스쿠버다이빙 강사 출신인 김 경장의 아내는 곧장 119에 신고하고, 구조 상황을 지켜보며 "마스크를 벗기고 얼굴을 들어줘야 한다"는 등 조언을 이어갔다.

A 씨는 안전 요원들의 응급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경장의 구조 영상은 이날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김 경장은 "수중 과학수사 훈련을 받은 경험 덕분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훈훈주의]는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세상에 꼭 알리고 싶은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면 '훈훈주의'로 전해주세요. (※제보 메일 : mobilepd@ytnplus.co.kr)
ⓒ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AD
알려드립니다
광고닫기버튼